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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자료 공유

코로나 토플 취소? 집에서 보는 토플 생긴다! 한국 곧 접수 가능.

안녕하세요, 이한준 강사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토플시험 접수 및 취소 관련 불편사항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정말 효과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잘했으나 아직도 일부 민폐 집단(?)에 의해

없어지지는 않았네요. 미국이랑 유럽 국가들은 이제 시작인 것 같으니... 당분간은 유학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의료 시스템이 최악이라 확산이 빠를 것 같고, 이탈리아는 의료는 잘 되어 있으나 초고령인구가 많아서 사망률이 높습니다. 이탈리아 사망환자 평균 나이는 80세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심각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비이성적인 것 같습니다. 다만 주변 민폐 때문에 감염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집에서 볼 수 있는 토플 발표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여기서는 Chinese test-takers라 나오지만 ETS에 문의한 결과 한국 또한 "one of the first markets"가 될 것이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 이상의 정보는 없기에 굳이 메일을 번역하지는 않겠습니다.

추가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저 정도는 토플러들이니 다 이해한다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ETS가 예전부터 발표를 한다 하고 계속 연구를 미뤄오던 것인데...

이것이 임시방편으로 나온 것인지 아니면 기존 토플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 용도로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TS가 그렇다 해도 타 기관에서 인정해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니깐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마 코로나 사태가 끝난 이후에는 대체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커닝 문제가 심각할 것 같은 게 제 생각입니다.

집에서 웹캠 설치 후 보는 것인 만큼 노트테이킹 내용을 보는지 미리 준비한 커닝 페이퍼를 보는지 알 방법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몰론, 노트북 웹캠 + 자기 노트필기랑 자신 전체를 보이게 하는 제2의 웹캠을 쓰게 시킨다면 괜찮겠으나 과연 제가 생각하는 이렇게 무식한(?) 방법이 아닌 더 나은 해결책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집에서 보는 토플은 확정된 정보이니 기대하시고 있으시면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늑한 집에서 편하고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1.5시간 안에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조선일보 모의토플 시험의 절반 분량을 약 2배의 가격을 지불하고 (x4 손해?) 보는 것이겠네요.

(그 놈의 official 점수 하나 때문에...!) 

유학을 걱정하는 토플러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정보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