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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 인증

영어특기자 토플 과외 후 110->119점 받고 연대 국제학부 UIC 합격!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는 수업을 받은 뒤 119점을 받고 영어특기자 전형으로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UD)에 합격한 

최예X 학생을 소개하겠습니다.

예X 양은 토플학원에서 몇 년간 공부를 해도 SP, WR 점수가 20점대 중반에서 정체가 되었던 친구입니다.

단체 수업이다 보니 피드백을 거의 받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학창 시절 때 세한아카데미에서 영어특기자 토플 수업을 들었었는데 학생 수는 많고

수업 때 놀거나 문제풀이 하는 게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아서 1년 반 동안 고통받았던 경험이 있지요...

예를 들어 라이팅은 항상 26~28점을 받았는데 피드백은 한 달에 한번 주었는데 단지

"Good, good, good." 정도가 끝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도 우여곡절 끝에 점수를 잘 받고 (118점) 입시를 끝낸 다음

다른 학생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수 백명의 학생들분께서 토플의 고통에서 단기간에 해방되었습니다.

요즘 대두되는 표적 항암제 이야기처럼 개개인에 맞춘 표적 피드백을 통해

점수를 올리기 정말 쉬우니 시간만 질질 끌리지 맙시다!

 

 

너무 제 얘기가 많았네요!

다시 예X양 내용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처음 성적은 이렇습니다.

 

 

예전에 받은 점수는 110점, 그 뒤로 학원에서 공부한 지 거의 1년이 지나도 107점을 받았습니다.

무한 고통입니다.

이때 안 되겠다 싶어서 저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에세이는 내용이 부족한 부분이 많군요.

파란색은 제가 추가했던 부분입니다.

 

두 번째 에세이부터는 훨씬 나아진 모습이 보이군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하게 글을 작성했습니다.

문법 실수가 많지 않은 학생이라 주로 한 수업 전에 에세이를 3~5개 정도 쓰게 했습니다.

 

 

 

스피킹의 경우 엄청난 포텐셜이 있었으나

매우 비효율적인 필기 방식, 문제 접근 방식 때문에 애를 먹던 학생입니다.

스피킹 노하우를 배운 다음에는 정말 잘 소화해 냈습니다.

제 생각에는 120점을 받은 친구보다 스피킹을 잘했습니다.

원래 117부터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같이 15시간 30분 공부를 한 다음에 본 시험은!

 

 

짠!

116점이 나왔습니다.

스피킹을 정말 잘한다 했죠? 30점 나왔습니다.

리딩 리스닝 29점에 라이팅28점이 매우 아쉽군요ㅜ

(라이팅은 아직 완벽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렇게 스피킹을 잘하는 학생을 꾸준하게 23~26을 받게 한 곳은 대체... (어디인지는 모릅니다.)

 

 

다음 시험은 삐끗했군요. 시험 변수입니다.

이 때는 제가 수업하지 않아도 준비도 어느 정도 되었고, 학교 공부할 것도 많아서 그냥 본 점수입니다.

 

 

 

116점으로 조금 아쉬워서 약 4개월 후 제가 중국에서 강의를 하고 있을 때 잠시 일주일 간 공부를 다시 같이 했습니다.

4시간 30분 추가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스피킹을 너무 잘해서 손 볼 필요도 없게 만들고, 남은 시간에는 RC, LC 질문과 라이팅에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119점이라는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시험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예X 학생에게 받은 수업 후기입니다.

 

이건 제 답장입니다!

1년이 넘는 시간이었지만 겨우 20시간 진행했습니다 :)

외고 살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조금조금 짬 내서 진행을 했습니다.

제 기억에는 대원외고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친구는 외고에서도 상위권 내신을 유지했고 결국 연대 언더우드(UIC)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토플 점수가 중요한 고대 국제학부도 붙었겠죠?

앞으로도 미래가 밝은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