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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 인증

중학생도 토플 115점 고득점을! 특목고, 자사고, 외고, 민사고로!

안녕하세요, 이번에 같이 알아볼 학생은 제 사촌동생인 정현X 친구입니다.

 

 

완전 애기같이 느껴지던 초등학교 때도 살짝 기본기 수업을 재밌게 같이 했었고

나중에 거기에 만족해서 중학교 1학년때 토플시험을 같이 딱 13시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예 이게 무슨 시험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말입니다!

 

여렸을 때 이후 영어를 하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전 사실 놀랐습니다.

순수 국내파 학생인데다가 중1이지만 제가 고2 때 정도 했던 수준으로 영어를 하고 있더군요...!

거기에 대치동 전교 최상위권에서 노는 친구입니다.

대단하군요.

어렸을때 부터 가족 모임 때 친척끼리 하는 대화보다는 책이 더 재밌어서 책만 보던 친구입니다.

아마 그래서 언어 기본기가 튼튼했던 것 같습니다.

 

 

 

모범생답게 제가 주는 숙제는 전부 첫 날 부터 완벽하게 끝냈습니다.

항상 수업을 받고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 학생분들은 하라는 과제를 전부 수행해냅니다.

 

 

숙제를 보관하기 편하게 딱딱 폴더로도 줘서 참 편했습니다.

RC, LC 에서 필요한 부분을 족집게처럼 콕콕 찝어서 가르쳐주니 거의 틀리지 않았습니다.

전 고1때 토플 학원에 처음 갔을 때 리딩 지문에서 중성자별 관련된 내용을 보고 엄청 겁을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친구가 느꼈을 공포심은 과연 어땠을까요...

ETS에 의하면 토플시험 자체가 만 15세 (중3)부터 영어 기본기만 된다면 누구도 풀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하는데

역시 어린 친구라도 머리가 좋으면 커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 학창시절때도 초5인데 정석 풀고 있는 애들이 많이 있었는데 대부분 아이비리그로 가거나 SKY로 가더군요.

지금 제가 영어 영재교육을 맡고 있는 것도 있는데 그 친구들도 비슷하고...

 

강남구, 대치동, 송파구 쪽 교육열이 이러니 우리 모두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도 사실 영재교육 맡다가 하루에 책을 5시간씩 매일 읽는 초등학생 친구를 보고 저도 자극 받아서

거의 꾸준하게 하루에 3~4시간씩 독서+오디오북을 하게 되더군요. 2년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른 글로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너무 이야기가 샜나요?

다시 현X 학생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WR은 처음에 했을 때는 조금 약했습니다.

아마 글쓰기를 1:1로 제대로 교정을 못 받아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건 당연한거죠)

에세이 첨삭의 일부를 보자면 이렇습니다.

 

 

처음 에세이는 조금 고칠 부분이 많았고,

 

두 번째 에세이도 오프토픽도 나오고 정보도 추가로 나와야 하는 곳이 있군요.

파란 부분이 제가 추가한 부분, 분홍 부분이 오프토픽, 초록 부분도 논리 오류나 살짝 오프입니다.

 

 

통합형은 처음에 많이 틀리는군요. 

하지만 문법 실수가 거의 없는 게 보이시죠?

기본기가 탄탄한 친구입니다.

 

 

스피킹도 꾸준하게 노트 테이킹 방법과 유형을 배우면서 실전 연습을 하고,

완벽하게 될 때까지 녹음하는 것을 숙제로 반복하면서 수준급으로 올렸습니다.

그렇게 3주간 13시간 지옥훈련을 한 결과...!

 

 

115점을 받아냈군요!

심지어 라이팅 29점, 스피킹 28점입니다.

조금만 더 하면 120도 갈 수 있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이미 중1 때 대치동에서 전교 1등 점수를 획득했으니 굳이 더 할 필요는 없겠죠?!

 

 

아래는 수업 후기입니다.

제 이모 성함으로 후기를 보냈군요.

 

 

 

 

앞으로 특목고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자사고, 외고, 민사고, 국제고, 해외고 어디를 가나 잘 적응해서 우수한 학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