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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 인증

영어특기자 입시 전형 고3 토플 과외 105->114 수업 한달 반 상승!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학생은 영어특기자 입시 전형으로 대학을 들어간 고3 학생입니다.

토플 때문에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던 친구입니다.

자그마치 1년동안 열심히 학원을 다녔는데 점수가 거의 고정으로 나온다면 그만큼 비참한 게 어딨겠습니까...

저 또한 예전에 그랬었고, 처음에 토플 과외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이와 같은 학생들을 돕자는 취지 었습니다.

주로 학생 문제가 아니라 영어특기자 학원 문제입니다. (일반 토플학원이 아닌 영어특기자 학원/특례 어학원/유학원)

수업 퀄리티도 별로일뿐더러 피드백을 안 줘요.

대부분 유학생 출신이기에 금전적 여유가 있어서 최대한 이윤을 챙기려는 작전 같습니다.

웬만하면 이런 얘기까지는 안 하는데 일부 양심 없는 유학원의 경우 몇 천만 원~억 단위로 받으면서

저질 수업을 제공하며 빨때를 꽂습니다. (당연히 열심히 하시는 강사들도 많고 아닌 곳도 많습니다)

일부가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네요.

 

아무튼 기본기도 좋은 편에 속하는 특기자 학생들이 토플 점수 때문에 고통받는 것을 보면 상당히 화가 납니다.

이 친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못하지는 않지만, 잘하지도 않는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었죠.

기본기의 한계, 피드백의 부재 등에 의해 점수가 그대로였던 것이죠.

학부모님께서 의사셨고, 예전에 제가 점수를 만들어준 지인들을 여럿 알고 계셨기에 입시 막바지에

저와 토플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받기 전, 1년을 넘게 아무런 발전이 없던 성적이었습니다. 노력해도 100~105점 사이로 계속 점수가 나왔습니다.

 

 

114점을 받기 위한 45일간 진행한 총 수업 시간입니다.

 

117점대 이상을 단기간에 받는 학생들과는 다르게 스타팅 기본기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차근차근 정말 필요한 부분들 위주로 잡아가면서 점수를 향상하는 것입니다.

노력 없이, 시간 투자 없이 좋은 결과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사기행위입니다.

언어능력을 평가할 경우 더더욱 그렇죠.

 

 

RC가 너무 약해서 처음에는 리딩부터 공략을 했습니다.

지속적인 25... 처음에 구토플 기준 7~8개 정도는 기본으로 틀린 것 같네요.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너무 당연한 독해 방법이지만 90% 이상이 제대로 읽지 않습니다.

저 또한 120점을 처음 받을 때도 몰랐습니다.

예측하며 독해하기, 문장 간 관계를 정확히 분석하기, 정답 오답 증명반증 등을 통해 바로 점수를 올렸습니다.

RC이 안정화되면서 SP, WR에 투자되는 시간이 늘어나고

1.5개월간 맹 훈련을 거친 다음 이 정도 퀄리티의 에세이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디만 첨부합니다)

그래도 수정 작업이 많이 필요하네요.

 

독립형 바디 1,2

 

통합형 바디 일부

 

시험 자리도 없어서 남은 기회 1번...

하지만 입시 원서 직전 본 마지막 시험에서 114점!

 

아주 골고루 점수가 잘 나왔네요.

아래는 인증 카톡과 수업 후기입니다.

 

 

 

 

 

 

저는 학생들이 요청할 경우 MBA, 석박사 과정, 대학교 입시 자소서, 면접, 추천서 작업 등을 같이 해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 학생들과 쌓인 신뢰를 기반으로 요청받은 사이드잡(?)로 진행한 일인데요,

워낙 아웃풋이 좋다 보니까 (90% 이상 합격, 장학금) 따로 자소서 합격 게시판을 만들고

거기다가 후기들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임초X 양의 경우도 영특 자소서, 면접, 추천서 등을 함께 같이 완성시켜서 원하는 대학들에 합격했습니다. 

다음 자소서, 면접 글에서 2부(?)를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토플, 넘을 수 있는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