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한준쌤입니다!
개인수업, 학원수업, 인강촬영, 학원운영 등 할 것이 많아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개인수업은 거의 항상 풀이라 홍보할 필요는 못 느끼지만...인강 때문에 이제 드디어 홍보가 필요하네요!)
지난번에 올린 115~120 나온 후기는 잘 읽어보셨나요?
거기서부터 연결되는 후기입니다!
*111~114가 쉬운 점수인줄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미리 당부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110+는 순수 국내파 학생들에게는 정말 말도 안되게 높은 점수입니다.
SP WR이 하나라도 약하면 보통 점수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9 29 23 29 가 110점이 딱 나옵니다. 국내파는 SP 23 넘기 하늘의 별따기이고, WR 29도 최고점수라 보시면 됩니다.)
고로 국내파인데 이 점수를 받아내시면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상위 1%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면 SP WR 이 어느정도 되는 국제학교 출신이나 해외파라면 당연히 110+은 넘거야 하지만...
막상 까놓고 보면 기본기가 약해서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많습니다.
독해가 보통 가장 큰 문제이고, 충격적이게 나머지 과목도 약한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특히, 어릴때 공부한게 아니라 중3 이후 영어공부를 시작한 케이스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한국 학생들이 많은 국제학교에서는 쓰라는 영어는 안 쓰고 한국어 위주로 쓰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이도저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공부도 국내파 학생들의 반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대학/대학원은 110+가 엄청난 차별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본기가 좋거나 포텐셜이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노력을 해서 110은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후기 보시죠!
(역시나 후기가 많기 때문에 글이 깁니다.)
최O호
수업 시간: 21시간
스카이프 수업
점수: 101->114
연대 합격!
OO 친구는 정말 아쉽게 115가 나온 학생입니다.
실제로 WR실력만 본다면 117+ 나오는 웬만한 학생들보다 훨씬 잘해서 프리토킹/작문 수업을 연결시켜주고 있는 실력파 학생입니다.
IB도 전과목 거의 만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수임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내신도 좋고 실력도 좋기에 연대에 합격해서 학교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
너무 바빠서 시험을 많이 못 본게 저에겐 조금 아쉽네요!
김소O
10시간 강의
수업 방식: 줌 수업
점수: 모의 110정도?->114점
원래 진행중인 입시생들은 후기에 안 넣는데 카톡 기록까지 포함되는 글이니 그냥 넣겠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116~117까지는 만들 수 있는 친구 같습니다.
아마 114로 만족하고 다른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현O선
수업 기간: 약 2주 K&L EDU 방학특강
수업 방식: 학원 강의
점수: 모의테스트 94 -> 첫 실전 114점
114 점
작년 5월 말 쯤 제주도에 학원을 오픈하자마자 받았던 친구중 하나입니다!
토플을 처음 공부해봤지만 2주 방학특강반을 듣고 바로 졸업했던 친구입니다.
보통 제주 국제학교 쪽 학생들은 영어를 늦게 시작했거나 학교 커리큘럼이 너무 별로라 상위권을 제외하고는
보통 토플점수, SAT 점수가 높지는 않은 편인데요, 한O선 친구는 아니었습니다!
NLCS라 (제일 좋은 학교) 실력이 좋은 편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에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수업때 보여준 퍼포먼스 보다 조금 더 잘 점수를 받았는데, 아마 시험 보기전에 열심히 공부를 추가로 했나 봅니다.
Nice!
허O진
수업 기간: 6시간
수업 방식: 스카이프
점수: X->114점
중국에서 온라인 강의를 받았던 학생인데요, 기본기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수업을 적게 하고 진행을 했기 때문에 RC는 아예 터치를 하지 못했었고
WR에서는 논리적 흐름 오류가 조금씩 었었는데요, 이 부분을 감안해서 114+ 나온다 했는데
RC에서 28밖에 나오지 않는 바람에 예상 최저치에 근접한 점수가 나오긴 했습니다!
117+를 당연히 만들 수 있는 친구였으나 단기 컷을 원하셨고, 110점만 넘으면 되었기에 그대로 졸업!
임초O
점수: 105->114
수업기간: 1.5개월 (29.5시간)
수업 방식: 1:1 대면수업
제가 예전에 올린 글 중 소개했던 학생인데요, 링크를 확인하시면 더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재밌어요!).
타 학원을 아무리 다녀도 1년간 105점 쯤에 멈춘 점수를 목표점수까지 1달 반 컷 해서 만들었습니다.
이제 O진 학생과 같은 케이스는 제 후기에서 하도 많이 보여서 익숙하시죠?
접근법을 제대로 모르거나 기본기를 제대로 키우고 있지 않다면 점수는 오르지 않습니다.
최근에 연락해보니 현재는 여군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합니다!
밝은 친구라 잘 해낼 것 같습니다.
이재O
수업 방식: 대면 소수 그룹 수업
수업 기간: 4회 (8시간)
점수: 106->114
재O 씨는 Ph.D. 지원자셨습니다. 공대쪽으로 기억하고, 외고출신도, 유학파 출신도 아니신데
영어까지 정말 잘하셨습니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기억하는데, 역시 최고 명문이네요.
성격이며 외모까지 정말 멋지신 분이었고, 모든 것을 다 가지신 슈퍼 엄친아 같습니다.
윤O원
수업 시간: 12시간 30분
현장 수업
점수: 102->114
제가 예전에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게 될 때 맡았던 학생중 한 분 이십니다.
대기업을 재직중이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순수 국내파로 기억하는데 114점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셨죠...!
당시에 제가 일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았던 루키 시절에 만든 점수인데도 저정도니
지금 노하우와 실력이면 116 정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115+ 후기들 보시면 비슷한 케이스의 직장인들 얘기가 있습니다!
O한나
수업 기간: 26시간 30분
수업 방식: 대면 수업
점수: 100점대->116? 114?
의대합격!
중국에서 강의했던 학생입니다.
이후 한국으로 와서 입시 마지막을 같이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네요~
3특인지 12특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으나 결국 의대에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116점을 마지막에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파일을 못찾겠네요ㅜ
지금쯤 레지던시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후기랑 성적표는 보낸다 하고 잊고서 안보내주시는 분들이 꽤나 많네요...ㅜ
송O원
수업 시간: 10시간
점수: 100->114점
현장강의
특징: MBA 준비, 조기유학을 다녀오신 경험이 있으셔서 세월이 자나도 기본기가 탄탄하심!
O원씨는 영어를 정말 잘하시는 MBA 목표 직장인 분이셨습니다.
조기유학을 2년 정도 가시고 20년+를 영어를 안 쓰시고 사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SP, WR)
하지만 제가 모든 글에서 강조했듯이 조기유학을 가시면 베이스랑 포텐셜 자체가 다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1달간 제가 감각을 끌어 올려드리고 학생분께서 가지고 계셨던 포텐을 터트렸습니다.
더 높은 점수도 가능성이 있어서 저는 114점도 조금 아쉽네요~
110만 넘겨도 충분히 높은 점수라 그 이상은 필요 없었으나
더 연습하시면 최고점수는 116~117도 가능했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지O
점수: 105->114
수업 방식: 개인 수업
시간: 21시간
처음 중국에 특강을 하려 가서 만났던 학생인데요, 정말 착한 친구였습니다!
어머님께서도 다른 학부모님들과 함께 중국 구경 시켜주신다고 동네 밖으로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카페도 가고 산책한 것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제가 중국어랑 운전을 못합니다ㅜ)
지O 학생은 영어 꽤나 잘 하는데 자신감이 많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를 보고 나중에 대학을 졸업하고 토플강사를 하고 싶다 할 정도로 좋아해줘서 참 고마운 친구네요.
와세다 대학에 합격하고 지금쯤 졸업을 했을 것 같네요!
저때 일본 상위권 대학을 한국사람들이 가기 상대적으로 쉽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도 도쿄대 110점 정도로 가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아 114점은 오버스펙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O인
수업 방식: 스카이프
104->114점
시간: 9시간 30분
짧게 점수 컷을 만들어준 학생입니다
후기를 보면 아마 해X스나 마스터프X 인강으로 공부했었던 학생 같습니다.
원래 기본 베이스가 좋은데 오프토픽으로 점수가 낮게 나왔던 학생이라 단기 컷이 가능했습니다!
당연히 더 진행하면 117+까지 갈 수 있었으나 굳이 필요 없는 상태라 토플 컷!
최O연
대면 수업
수업 시간: 36시간 (자소서도 포함된 시간인지는 모르겠네요!)
특징: 연세 HASS 합격!, 자소서 많이 도와줌
연대에 합격하고 아주 만족스럽게 학교를 잘 다니고 있는 친구입니다~
고2쯤 유학을 가게 되어서 딱 2년간 영어를 배운 상태로 공부를 하게 되었던 학생인데요,
매일 새벽까지 따라가기 위해서 성실히 공부한 결과 GPA거의 만점을 받았습니다.
다만 영어 기본기가 조금 부실했었습니다. 그래도 2년만에 이정도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이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GPA=영어실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실하지 못해 GPA가 낮아도 조기교육/선천적 재능 때문에 영어를 잘 할 수도 있고, 반면에 매우 성실해서 GPA는 좋으나 늦게 공부를 시작하거나 다른 이유로 영어실력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입시를 약 1달 반 남긴 상황에서 저를 찾아왔었습니다.
영어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한 것 같습니다.
전 과목이 다 기본기 한계에 이미 도달한 상태라 진짜 빡세게 주3회로 수업해서 결국 114점 아웃풋을 만들었습니다.
SP WR이 약했던 O학생이 받을 수 있는 거의 최고 점수가 나와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 다음 연대 지원 이틀 전에 승O 학생이 다니는 학원에서 첨삭해준 자기소개서를 봤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형편 없어서 저랑 같이 작업해서 보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주로 제가 맡은 학생들 자소서 수정 패턴은 항상 이런 식인 것 같습니다.
'수업을 함->만족스러움->아웃풋 만들어줌->타 업체에서 수정한 자소서 수정 제안 받음->매우 별로임->갈아 엎고 다시 씀'
그리고 제일 어이 없는 것은 보통 학원들 자소서 대필/수정 등 과정이 만만치 않은데 (주로 500+) 잘하면 말이라도 안하지...제대로 써준 경우를 거의 본적이 없고 그냥 대학생 TA시키면서 자기는 비용 뻥튀기해서 받고...극혐입니다.
아무튼 그때 제가 사랑니를 뺐던 날인데 제출일이 2틀 남았어서 받자마자 풀작업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 글을 보자마자 그냥 만화책 요약을 매우 어설프게 쓰고 자기 삶과 연결도 아주 대충 써놔서
'뭐지?????' 하며 보고, 왜 굳이 만화책을 골랐는지도 몰랐었는데, 얘기를 하면서 만화 내용과 인생 스토리 들어보니
소재가 상당히 괜찮고 연결고리가 확실해서 소재만 살리고 내용을 거의 99% 바꿨습니다.
생각이 깊은 친구인데 글쓰기 스킬과 자소서 경험 부족으로 처음 글이 저렇게 나온 것 같네요~
정말 착하고 성실해서 애착이 많이 갔던 학생입니다.
O성진
방학특강반 3주 수강
102->113 달성
고대 합격!
중국에서 강의했을 때 3주간 정규반을 들었던 친구입니다.
공부 하는 것을 좋아하는게 느껴진 친구고 영어 기본기가 점수대비 좋았습니다.
특히 SP은 배운 내용을 아주 잘 적용을 하고 수업도 적극적으로 잘 해줘서 너무 좋았던 학생입니다.
조금 엉뚱한 면도 있는 매우 머리 좋은 싱글벙글하고 둥글둥글한 공대형 느낌??
저는 113점이 학생 포텐셜에 비해서는 그다지 만족스러운 점수는 아니지만 필요한 점수인 110은 이미 넘었으니 컷!
12특으로 서울대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학부모님들이랑 말하다가 나온 톡이 있는데 찾을 시간이 없네요ㅜ)
O유림
수업 시간: 11시간
106->113
스카이프 수업
특징: 중 1때 113점 만들고 민사고 합격! 거기서도 에세이 점수 잘 나옴 :)
특징2: 인토O 이란 업체에서 점수 뻥튀기 과대광고 작전에 연류되어(?) 허락 없이 얼굴까지 무단 박제되어 있었음...
장OO학생은 저를 찾아온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습니다.
중1인데 벌써 106점을 가지고 왔으니 그것만으로도 꽤나 대단한거죠.
그리고 국내파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 어릴때부터 학원+스스로 책을 많이 읽은 것 같습니다.)
외고/민사고 진학을 위해 110+를 원한다 해서 1달간 같이 열심히 해서 113점을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중1때 115점 만든 제 사촌동생을 받기 전에 받았던 친구라 중1 학생을 113 만든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전 조기유학 출신인데도 고등학교 2학년때 나온 점순데...ㅜ)
아무튼! 정말 명석하고 착한 친구였습니다. WR 어휘력이 나머지에 실력에 비해 약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같이 수업을 하며 WR의 기본을 습득해서 민사고 내에서도 에세이 상을 받으며 아주 잘 다녔다 하네요.
이후 민사고에 합격해서 잘 다니다가...
최근에 연락해보니 건강 문제로 학교를 2년 정도 쉬었다 하네요... 아마 민사고에서 영재/천재들과 경쟁을 하다보니
어린 나이에 사람이 공부로 겪을 수 있는 모든 스트레스를 다 겪어봤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명문해외대학에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장OO 학생을 언급할겸 말씀드릴게 있네요.
인토O 이라는 토플 업체에서 점수 뻥튀기를 했는데...
전 무지 기분 나빴습니다.
굳이 적 만들기 싫고, 지인의 지인이라 6년 정도 지난 이제서야 공개합니다.
보시다 시피 이런 식으로 점수 뻥튀기 하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관행 그 자체라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예를 들어 100->92->112 이런 식으로 나온 학생을 100->112로 말하지 92->112로 허위광고 하지 않습니다.
(중간에 낮게 나오는 점수들 쓰면 저도 언제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데 양심파는 짓 안합니다.)
아무튼 저정도 과장은 많은 학원들이 한다 처도 저 업체는 113->115 2점 올린 것을 106->115로 소비자를 기만하네요.
실제로 제가 맡았던 꽤 많은 학생들이 저기 학원 출신이었는데 다 욕을 바가지로 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샘플강의 영상만 봐도 사짜 느낌이 팍팍 나는데 왜 변호사들처럼 머리도 좋으신 학생분들께서도 낚이셨을까요...ㅜ
요즘 유튜브 광고링크에도 자주 나오시니 그래도 잘 살아계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후기 조작, 점수 뻥튀기 마케팅 상당히 많습니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여나 제 후기가 너무 드라마틱해서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따로 연락주세요.
전 언제든지 자신있게 오픈입니다! (카톡, 수업기록, 점수 등등)
이지O
수업 시간: 107.5시간, 4개월 수강 (에휴....)
점수: 103->113
고대경영 합격!!! (HOW??)
이 친구는 지금도 가끔 연락하는 친구같은 녀석입니다!
고3때는 정말 뺀질뺀질 하고 착하지만 노는거 좋아하는 동네형 같은 느낌이었는데 고대경영에 딱! 합격하고
벌써 사업까지 하는 멋진 친구입니다.
기본기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점수를 더 잘 만들 수 있었는데 당시 너무 숙제를 안하는 바람에...ㅜㅜ
고대경영은 주로 117+만 합격하는데 어떻게 붙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지금은 철들어서 진짜 열심히 일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엄상O
15시간 30분
원격 수업
108->113점 (리스닝 26점... 30이면 117!!!)
4년동안 토플을 공부하면서 SP WR 이 25~26점을 넘기지 못한 케이스인데요,
케빈쌤 수업을 들었다 하네요. 케빈쌤은 허세랑 TPO가 자기것에 120점은 자신 밖에 없다는 거짓말은 별로지만
수업 잘하시고, 강사 마인드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고득점 학원으로 항상 추천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결과가 어떤 일인지 나오지가 않았네요!
제가 바로 시원하게 스피킹 30, 라이팅 29점으로 뚫어줬습니다.
다만....리스닝이 26점....하...ㅜㅜ
예전에 올린 후기 중 119점 나온 학생 한 명이 LC 26점 중간에 나온 적이 있는데 같은 날짜에 봤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렇게 토플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꼭 여러번을 봐야 합니다.
다만...
제가 상O이와 어머님께 제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제발!!!!!!! 시험좀 연속으로 보라 했는데 힘들다고 안 본 관계로...
113점에서 스톱. 지원한 학교에서 올킬당하고...
그래서 결국 정시로 지원을 했다던데 갑작스럽게 바꾼 만큼 결과가 좋을 것 같지가 않아서 물어보기 그렇네요...ㅜㅜ
정말 부탁드리는데 전문가 말 꼭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기본기 다 세팅해놔서 그냥 실전코스에서 뛰기만 하면 되는데
대체 왜 좋은 기회와 실력을 자발적으로 버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ㅜㅜ
SP WR 30 29 나온 친구가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떨어지는게 말이 됩니까...ㅠㅠ
(슈퍼스코어도 118~119점 정도 될거에요...)
안O현
97->113
수업 시간: 23시간
현장 수업
처음에 저한테 상담을 받았을때 토플을 하지 말라고 말렸던 친구입니다!
토플을 1년 정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97점인데 영어특기자 입시가 1달 남은 상태라 당연히 하지 않는게 답이죠...ㅜㅜ
전 상담하면서 무조건 토익을 해서 더 쉬운 길로 쇼부치는 것이 좋다 했었습니다.
하지만 O현 학생이 꼭 토플을 해보겠다 했었고, 기본기 테스트를 해보니 생각만큼 나쁘지 않아서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8월 한달간 정말 열심히 해서 113점이라는 기적같은 성과를 만들어내서 당시 동덕여대? 에 합격했습니다.
해커O 독립형 에세이 암기형 템플릿을 쓴다 했었어서 그 부분은 크게 터치하지 않았더니 주제 변수로 라이팅이...ㅜ
그것만 아니었으면 115점 정도 나왔을 것 같습니다.
(혹은, 수업 시간에 WR까지 했다가 나머지 과목이 덜 올라서 점수가 비슷했었을 수도 있고요! 사람 일은 모르죠.)
결과를 만들고 매우 뿌듯했습니다!
임지O
107->112
스카이프 수업
수업 시간: 15시간
8월 영어특기자 마지막 입시 1주일 반 만에 5점 올리기 성공!
그리고 리스닝이 29->27점으로 폭망한게 112점이어서 사실상 114점 정도 나왔어야 했네요. 그러면 7점 상승!
이런게 변수입니다.
제가 강조한대로 데드라인으로부터 최소 1달정도는 남기고 연락 주었다면 115~117정도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다른 학원들과 계속해서도 오르지 않은 점수를 1주일 수업하고 5점 올리고 컷!
다만...영어특기자 112점은 메리트가 크지는 않은 점수인데 연락이 안 되어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16+ 만들었으면 이대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학생일텐데... 아깝네요.
안O빈
106->112
수업 시간: 9시간
대면 수업
진짜 옛날 학생이네요.
이친구도 2주 수업 하고 6점 올랐습니다!
당시에 제가 너무 밀어붙이는 식의 수업을 하고 학생도 성격이 까칠한 편이라 조금 힘들어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약 2년 뒤 연대 편입 에세이 도움 원한다 연락이 왔었는데 갑자기 생각을 바꿨는지 수업 진행은 추가로 하지 않았습니다.
연대 분위기가 나던 친구라 꼭 갔었으면 합니다.
실제로 영어 적당히 잘하면 연대 UD학부 편입이 상당히 쉬운 편이라 (지금은 모르겠네요)
영어는 잘하는데 특기자 입시가 너무 힘들어서 망했다면 꼭 노려볼만 합니다,
학점 좋고, 토플110? 넘기고, 에세이 잘 하고, 면접 잘 하고, 기타 스펙과 자소서 제출 잘하면 끝! (어...어렵네요 다시 보니)
조O환
101-112
16시간 수업
스카이프
MBA 목표 국내파 학생!
국내파 토플러이셔서 역시나 SP이 약하셨습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SP에는 크게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RC LC WR 모두 기본기가 탄탄하셨기 때문에 꾸준하게 연습해서 WR 29, 30점을 받아내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신게 국내파로서 받을 수 있는 거의 최고점을 받아내신 것입니다.
홈토플로 본 마지막 시험은 2달간 점수가 Hold 걸려서 지원기간이 끝난 상태에 다시 추가로 지원을 하게 되었네요ㅜ
충분히 좋은 곳으로 가시겠지만 행여나 스탠퍼드, 하버드, 와튼 등 가실 수 있었는데 놓치셨을 까봐 걱정되네요...!
제가 자소서를 맡은 109점 나오신 학생분도 하버드, 스탠포드 1차 합격에 와튼에 합격한 것으로 보아하니
3 군데 중 한 곳은 붙으셨을 것 같습니다!
김O영
수업시간: 38.8시간 (길게 한 기억이 없는데 동명 이인이 많아서 엑셀에 표시된 수업 시간이 늘어난듯???)
점수: 104->112
스카이프 수업
경희대 한의학과 합격!!!
김보O
수업 시간: 87.5 시간 (에휴...)
109 (완전 뽀록. 보통 99~103)-> 112
강남 현강
특징: 삼수생이라 표정에 삶의 번뇌가 녹아 있고 이미 번아웃 상태에 별로 성실치 못했음...!
저랑 같은 세X 아카데미 학원출신 학생입니다. 토플 쪽에서 많이 별로죠...
저도 입시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주구장창 다녔었네요 :(
제 시절에는 SP WR피드백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강사님들이 자주 바뀌니 요즘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좋은 곳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김보O 학생은 국내파 영어특기자 3수생인데 나이는 4수생이었습니다...!
토플만 2년을 넘게 공부한 케이스... 그걸 시킨 학원도 레전드입니다.
저 같으면 레벨테스트 보자마자 그냥 다른 길부터 우선 알아보고 다른 옵션이 없다고 확신이 들 때만
토플을 시작하자고 할텐데...
그리고 시험을 총 30번? 40번을 넘게 봤던 거로 기억합니다. My scores page 2 가는 것는 처음 봤습니다.
저보다도 많이 본 케이스었거든요... (제가 입시 당시 1 아이디로 17번, 아이디 더 있었으니 대략 20번 좀 넘게...)
시험은 중반기부터 모두 94~103점 정도 점수...
평균 99점 정도로 변수 컨트롤 하나도 안되고 제대로 되고 있는 과목이 1개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근데 그럴만도 한게... 제 수업때도 지각은 기본, 숙제 안해오기는 패시브, 수업 때 같은 말 40~50번 반복시키기는 액티브...
그리고 토플밖에 하는게 없는 입시생인데 그냥 집에서 티비보고 놀다가 바빠 죽겠는데 자취하며 혼자 밥을 해먹고...
입시생의 하루가 아니었습니다. 하루 자유시간 16시간 중 공부 투자 2시간 정도도 안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은근 황소고집...ㅜㅜ
예를 들어 리딩에서 24~28 랜덤으로 나오는데다가 27점까지는 애초부터 70%정도만 이해해도 그냥 주는 점수에
백분률 40%정도 나오는, 4등급대 점수라 그 이상부터 본격적인 리딩 시작이니 RC 수업을 해야한다 했는데도
자긴 리딩 혼자 가능하니 SP WR만 해달라 하고...
세X에서 리딩 리스닝을 하니 그렇게 말한건 이해는 되는데...퀄리티 차이가 넘사이인데... 에휴...
2년간 안 되었으면 당연히 이유가 있지 이 친구야...ㅜ 에휴!!!
수업도 제가 맡았던 학생 중 최장기간 들었던 학생이라 아웃풋이 안나오면 저도 너무나도 미안한 상황이었는데
제가 8월부터 입시 1달 남은 타이밍에 진짜 제대로 혼냈습니다. 아마 보O 학생 만큼 제가 화냈던 학생은 없는 것 같네요.
엉엉 울었던 것 같은데 이건 정말 해줬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1달 제대로 공부해서 112점을 딱 받아냈습니다!
휴...정말 다행입니다.
리딩도 하라는대로 제대로 해서 30이 나왔다면 115점일텐데...
그래도 인서울 학교에 다행히 합격을 했었습니다 :)
옛날 학생인데 이렇게 자세히 서술할 수 있는 이유는 다행히 제가 후기를 쓴다고 기록해놓은 파일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OO수
16시간 진행
스카이프 수업
104점->112점
자기소개서도 함께 수정
스탠포드 LLM 합격!
토플 점수+자소서 수정을 통해 상위MBA 합격을 만들어준 학생분께서 소개시켜주신 검사님이십니다!
우리나라에는 넘사벽 스펙의 소유자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판/검사님들 자소서 수정을 맡게 되면 다들 서울대 출신에 수석에...
이런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영광입니다.
워낙 바쁘시고 이미 RC LC는 잘 하고 계셔서 거의 SP WR에만 투자를 했습니다.
109->111->112가 나오셨는데
111점에서 SP 27점을 기여코 만드셨네요.
순수 국내파 학생에 억양 한계가 있는 상태로는 웬만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정말 노력 하나로 해결하셔서 27점을 만드셨습니다.
정말 존경한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네요...
다만 정말 아쉽게 WR에서 26이 마지막에 나오는 바람에
슈퍼스코어 30 30 27 28 (115) 이지만 112점으로 지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아마 토플점수는 110을 넘기기만 하면 되고 이후 스펙과 자소서 등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것 같네요.
(109점 정도로 스탠포드 LLM을 최근에 가신 분도 계셨었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자소서는 수정을 받은 버전이긴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30%? 정도 바꾸고 교정한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자소서는 거의 60~90% 정도 대 수정을 거치는데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은 확실히 그게 덜 한 것 같습니다.
송영O, 송가O 학생
수업 시간: 6시간
스카이프 그룹 수업
점수: 103-> 110 , 104-111
아주 똑똑한 친구들이었습니다.
호주 의대 특성상 WR에서 27점이 필수로 필요했기 때문에 WR위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WR 28, 29점 각자 달성 후 두명 모두 의대 합격.
어머님께서 의대 관련된 학원을 3개 운영하시는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더군요.
제가 K&L EDU를 새로 개업했기 때문에 학원 운영 노하우도 가르쳐 주시고 정말 고마우신 분입니다.
성공하신 분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수O
34시간 수업 (2달)
강남역 현장강의
점수: 90점대초반?-> 111점 (예전 카톡들 스크린샷 모두 찾아서 확인할 여유가 없음!)
순수 국내파 직장인 학생이었습니다. MBA를 목표로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SP에 어느정도 한계를 느껴서 RC LC WR에 많이 집중을 하고 남은 시간에만 SP에 투자를 했습니다.
거의 WR위주로 진행한 결과 결국 29점을 받으셔서 110점 목표를 돌파하셨습니다!
SP은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당시에는 23으로 만족했으나
지금은 제가 훨씬 노하우가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스피킹 까지 26~27점을 받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윤O
26시간 수업
강남역 현강
98->111점 달성
연대 화학과 합격! (3특으로 기억)
이미 예전에 소개시켜드린 학생입니다.
아주 성실하고 순수한 학생이었습니다!
성실하면 대부분 결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스피킹이 약했고 라이팅 또한 초반에는 약했던 친구였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거의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위에 한수O 학생처럼 국내파들은 110을 넘기기 위해서는 RC LC WR 거의 만점에
한계점수인 SP 23점을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애초부터 SP이 26이 쉽게 나오고 있었다면 제 도움이 길게 필요 없이 110은 쉽게 넘깁니다.
정해O
5시간 수업
강남역 현강
104->111
MBA를 목표로 하셨던 정말 잘생기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너무 바쁘셔서 수업을 오래는 못했으나 수업을 적게 하더라도 여러번 시험을 보라는 조언을 받아들이셔서
결국 111점을 받아내셨습니다!
임O민
102->111
17시간 40분 수업
온라인 스카이프 수업
보딩스쿨 준비
대치쪽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던 중2 친구로 알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102점을 받은 것도 당연히 대단한 것이지만 높은 보딩을 원해서 그런지
토플 110점이 필요로 한다 하더군요. (어느 학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몇 달을 걸쳐 그 어느 선생님을 만나도 점수는 오락가락 하면서 102점을 찍은 이후
90점대 중후반에서 점수가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맨날 강조드린 것이죠? 기본기가 오르지 않으면 점수는 고정되고,
변수에 취약해 운이 좋을때 반짝 올랐다가 다시 오락가락 합니다.
(학생 최고점이 102점이었는데 그 뒤로 90점대 중반이 자주 나와서 98점으로 점수를 보내줬네요. 전 과대 광고 안합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제 학생들 대부분 점수 향상이 지금보다 훨씬 다 되어버립니다...!)
아무튼 3주간 정말 빡세게 공부를 했습니다.
중간에 변수로 인해서 점수가 계속 오락가락 했고 104~106점 정도로 몇 번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 저를 전적으로 신뢰해 주시면서 기다려 주셨고,
제가 추천한 대로 시험을 여러번 보신 결과!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면서 토플을 졸업해버렸습니다.
RC LC에서 구멍이 보였으나 빠르게 매꿨고,
SP WR이 약해서 WR에 집중했습니다. SP은... 강세랑 어버버버 하는 것 때문에 23~25 이상은 힘들어서
시간 분배를 효율적으로 했습니다.
계속 학생 맞춤 전략으로 접근하는 패턴이 보이죠?
모든 학부모님들께서 O민이 학부모님처럼 전문가의 피드백을 바로 수용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간혹 너무 비현실적인 4~8시간만에 10점 이상 오르는 것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이미 기본기가 탄탄한 친구들이 점수가 안 나오고 있을 때 이야기이고
기본기에 구멍이 있으면 당연히 메꾸는 시간이 훨씬 오래 필요합니다.
이현X
28시간 수업
98->111점
강남역 현강
MBA를 목표로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글을 작성하는 지금 생각해보니 LLM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실례일까봐 웬만하면 학생들 직업을 먼저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현O씨는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독하게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셨습니다.
업무량을 보면 대기업 임원 급으로 일하셨으니...로펌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정말 성격 너무 좋으시고 밝은 분이신데 중간에 몸이 너무 아프셔서 쓰러지시기 직전이셨고
갑자기 아버님께서 별세하시는 바람에 수업도 중단하시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안쓰러웠습니다...ㅜㅜ
하지만! 현O씨 께서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셔서 다시 도전하셨고,
믿고 따라오신 결과 아주 좋은 결과를 내셨습니다!
이제는 조금 쉬엄쉬엄 일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은O
24시간 수업
강남역 현강
??->111점 획득
고대 국문과 3년 특례 합격!
어머님께서 중국에서 국어쪽 학원 원장님이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카톡을 꽤나 많이 했었는데 성함이 기억이 안나서 못 찾겠네요...!
115점 정도 나올 실력 만들었었는데 처음 시험에서는 WR에서 22점으로 망했고
두번째 시험은 LC 26점으로 변수에 시달려서 110점만 넘겨도 되니 그렇게 제출한 것 같습니다.
슈퍼스코어로는 29 30 28 29 총 116네요.
시험 더 보라 했는데 111로 만족하고 더이상 안 봤습니다ㅜ
아마 입시 스펙 기준 필요 없었겠죠?
이연O
91-111 (카톡 확인 필수!!)
36.5 시간 수업, 1.5개월
1:1 현장강의
한양대 합격!!
성격이 너무나도 좋은 학생이었습니다!
카타르에서 3년? 인가 유학을 했던 친구라 거기 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어 엄청 재밌었네요ㅋㅋ
전 국민이 해외유학 숙박까지 무료에 별의별 혜택이 다 있었던 석유 복지국가였습니다.
그런 풍요로움과 여유 속에(?) 살아서 그런지 성품이 엄청 밝았습니다.
학교 아이디로 ETS 계정을 만들었는데 학교는 졸업 후 아이디를 삭제버려서 111점들 받은 점수가 없네요ㅜ
처음에는 딱 90점대 나오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학생의 무한긍정 에너지+성실함을 기반으로
실력을 많이 키웠습니다!
다만 113~115점 실력은 만들어놨는데 이것저것 준비하고 토플 공부할 기회가 이후 별로 없어서
111점만 여러번 맞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험 보는 중간에 코피 터져서 리딩21점 나오는 사건도 있었고...ㅜㅜ
주로 점수 10~20점씩 올리고 해도 제가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후기를 안 받는데
이번 친구는 친하기도 했고 한양대도 붙었다 해서 후기를 받았습니다 :)
윤예O
103->111점 (주로 97~100)
17시간 30분, 2주 컷
스카이프 수업
3개월간 90점대에서 고생하던 특기자를 준비하던 학생입니다.
계속 강조드리지만 RC LC에서 점수를 잘 받아야 일단 뭐라도 해볼 수 있습니다.
머리가 좋은 친구니 제가 말하는 대로 리딩을 생각하며 풀고 풀이법도 적용하니 바로 28~29점 수직 상승!
110 목표였으니 아마 국민대/연대UD에 지원하고 합격했을 것 같습니다!
SP WR에서 어색한 부분은 많이 있었으나 장기적 실력 포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1~2달 정도 시간이 같이 있었다면 115점 근처로 만들고 이대도 보냈을 것 같네요.
이때 해에 맡았던 영어특기자 학생들은 전부 목표점수를 달성시킨 해였네요.
후기는...ㅜㅜ 따로 안 주었기 때문에 이렇게 자리를 빌려 소개하고 패스...!
이채O
스카이프 원격 수업
5시간 20분 진행
97->111점
MBA를 목표로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카톡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성격 정말 좋고 귀요미신 것 같습니다ㅋㅋ
당시에는 1바디로 28점까지 나오는 줄 알았는데 덕분에 29점 나오는 것이 확인 되어서
만점 목표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수업 방식을 거의 다 1바디로 가는 형식으로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업을 오래 진행한 것이 아니라서 RC LC점수가 좀 아쉽긴 하네요!
SP은 평상시 보여주던 퍼포먼스보다 잘 나온 감이 있어서 운도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110까지 작성하려 했으나 너무 글이 길어지고 시간이 부족해서 일단 111~114점으로 마무리합니다!
110점 나온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다음 글로 미뤄야겠네요.
역시나 지난번 115~120글 올린 다음 거의 1년만에 글이 올라가는 만큼 언제 올라갈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제 인강이 에어클라스에 런칭이 될 것이라 홍보가 필요해서 짬내서 올릴 예정입니다.
제주도 영어마을에서 운영중인 K&L EDU 홍보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보통 음지(?)에서 수업 하면서 알 사람들만 저한테 받고 많이들 졸업 하셨는데
이제는 양지로 좀 나오려 하니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꾸준하게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한준 올림
'수업 후기 인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문 자소서 (SOP, PS) 첨삭 합격 후기들 (MBA, 대학원, 석박사) (14) | 2023.06.28 |
---|---|
토플 110점 후기들! MBA, LLM, 국제학교, 보딩, 미국/영국 대학 (2) | 2023.04.12 |
토플과외 115~120점 달성 후기들! (영어특기자, 특례, 재외국민, 국제학교, 외고, 특목고) (12) | 2021.09.13 |
토플과외 4시간 후 120점 만점! 영특 고대/이대/경희대 국제학부, 이대 영어영문학과 합격! (4) | 2021.08.28 |
토플 스피킹 23점 커트라인 + MBA 자소서 에세이 첨삭-> 대학합격 후기! (0) | 2021.05.25 |